대화를 주도하는 기술 "캘리브레이티드 퀘스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FBI 수석 협상가였던 Chris Voss의 경험과 연구에서 제시된 캘리브레이티드 퀘스천에 대해서 알아볼께.
이 내용은 Never Split the Difference의 책을 참고해서 작성했어.
캘리브레이티드 퀘스천(Calibrated Questions)은 Chris Voss가 정의한 특별한 질문 기술이야.
정의: "상대방이 당신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만드는 개방형 질문.
특히 '어떻게(How)'나 '무엇이(What)'로 시작하며, 상대방이 당신의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책을 찾도록 유도하는 질문 방식"
주요 특징:
- 항상 개방형 (Yes/No로 답할 수 없음)
- 주로 "How"나 "What"으로 시작
- 중립적이고 비공격적인 톤
- 상대방이 생각하고 설명하도록 유도
- 문제 해결에 초점
이 질문의 목적은:
- 상대방의 지식과 경험을 활용
- 상대방이 해결책의 주인공이 되게 함 => (수정본) 상대방에게 의견만 물어보고 해결책은 남자가!
- 협력적인 분위기 조성 => (수정본) 협력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되 결론은 남자가!
- 숨겨진 정보나 제약사항을 발견 => 제약사항의 해결방법은 남자가 제시!!
(중요) 비즈니스 상황과 남녀간의 상황은 다르다. 비즈니스에서는 내가 을이 될 수 도있지만, 남녀상황에서는 남자가 '갑' 이고 여자가 '을'
이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데이트 상황에서 쓸 수 있는 캘리브레이티드 퀘스천 예시를 들어볼게.
- 식당 선택할 때
- 평범한 질문: "어디로 갈까요?"
- 캘리브레이티드 퀘스천: "어떤 분위기의 식당이 당신을 가장 편하게 해줄까요?"
- 변형된 캘리브레이티드 퀘스천 : (여성의 의견을 들어 본 후 ) "이 동네 xx카페 분위기 좋은데, 갈래?" 즉 카페를 정하는 행동은 남자가!
- 주말 데이트 계획
- 평범한 질문: "주말에 뭐할까요?"
- 캘리브레이티드 퀘스천: "어떤 활동이 당신에게 가장 재충전이 될까요?"
- 변형된 캘리브레이티드 퀘스천 :(여성의 의견을 들어 본 후) " 그렇다면, 내가 좋은 곳을 알고 있으니, 같이 가보자" 역시 결정은 남자가 해야 함!
- 다음 만남 약속
- 평범한 질문: "다음 주에 시간 돼요?"
- 캘리브레이티드 퀘스천: "어떤 시간대가 당신의 스케줄에 가장 여유로울까요?"
- 변형된 캘리브레이티드 퀘스천 : (만약 여성이 금, 토, 일 오후면 좋을 것 같다' 라고 가정하면) "금요일은 곤란하고 토요일 오후가 좋겠네요" (상대방 스캐줄도 인정해 주되, 본인의 스캐줄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식시켜야 함)
- 불편한 상황이 생겼을 때
- 평범한 질문: "왜 기분 안 좋아요?"
- 캘리브레이티드 퀘스천: "무엇이 당신을 불편하게 만들었는지 이해할 수 있을까요?"
- 변형된 캘리 : (의견을 들어 본 후 ) "나한테 좋은 생각이 있으니, 이렇게 하자" - 해결책은 남자가 제시!
이런 질문들의 특징은:
- 상대방이 자연스럽게 자기 생각을 표현하게 됨
- 더 깊은 대화로 이어짐
- 상대방의 진짜 니즈를 파악할 수 있음
- 압박감이 덜함
하지만 이건 비즈니스나 일반적인 상황에서의 예시고 변형된 캘리브레이티드의 상황을 우리 푸시들이
구사해야 남자로서 대화를 주도할 수 가있어.
중요한 것은, 여자에게 의견을 물어봤다고 해서, 결정권을 여자에게 넘겨주면 안 된다 말이야.
마키아밸리가 군주에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어
"백성들의 고뇌와 어려움에 대해서 공감해주셔야 하며, 그들을 애처롭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반드시 그렇게 실행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즉, 여자에게 캘리브레이티드 퀘스천을 했다고 해서 반드시 여자의 의견을 따르고 거기에 맞춰줄 필요는 없다 라는 거야.
아주 중요한 이야기지.
오늘은 캘리브레이티드 퀘스천에 대해서 알아 봤어.
다음편 기대해줘.
퍼갈 때는 출처 좀 꼭 남겨줬으면 좋겠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